안녕하세요, 브리니입니다.
원래 사용하던 무선 이어폰의 케이스를 분실하게 되어,
이번에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에어팟 프로의 구매포인트는 아무래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안정적인 통화 음질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시리즈와 다른,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점.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이어폰 디자인이 오픈형, 커널형으로 나뉘니까
그 부분도 함께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시된지는 꽤 된 제품이라 제가 느끼는 장단점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적지는 않을게요. :)
케이스부터 예쁘네요.
모든지 새 상품을 뜯을 때는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겉면 비닐포장지를 벗기기 쉽게 손잡이 스티커를 붙여놓은 디테일.
이런 디테일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에어팟프로 본체, 이어팁, 충전 케이블, 사용설명서 입니다.
에어팟 프로,
안드로이드 연결방법
아이폰 유저들은 블루투스를 켜고 케이스를 열면 에어팟이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별도로 기기를 처음에 등록해주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케이스를 연 후, 케이스 뒤에 있는 동그라미 버튼을 꾹- 3초 정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 이미지처럼 케이스의 불빛이 하얀색으로 반짝반짝 거립니다.
기기가 검색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블루투스를 켜 보시면 AirPods Pro로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조회가 되고
클릭하시어 연결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에어팟 프로,
사용기
음질은 사실 딱 생각했던 것만큼이라 큰 생각은 없어요.
(깔끔하고 적당한 음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음악 감상용으로는 유선 이어폰을 따라올 수는 없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이동중에 음악을 듣고싶을 때에는 유선 이어폰을 이용합니다.
사실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면서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착용감과 차음감(외부소리 차단) 정도인 것 같습니다.
착용감은 안정적이고 운동중에도 흔들림 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차음감은 에어팟 프로는 커널형 이어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서 기대감이 좀 있었습니다.
추가로, '우주에 온 것 같다'는 리뷰도 있어서, 기대감이 좀 더 커졌었는데
솔직히 우주에 온 것 같다는 리뷰는 허풍인 것 같고,
외부 소음이 어느정도 차단이 되기는 하나, 들릴건 다 들립니다. :)
드디어 팀원들 소음에서 벗어나 업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그리고 착용감 면에서 저는 귀가 아프더라고요. 귀나 귓구멍이 작은 분들은 감안하셔서
구매 전에 착용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예쁜 디자인과 깔끔한 케이스는 볼수록 맘에 드네요.
다음번에는 더욱 좋은 이어폰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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